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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2. 일요일. 아침 일찍 조선대병원 의성관에 도착하여 등록을 했다. 『에코조선 워크샵 제 20 주년을 축하드린다 등록할 때 조선대 명예교수인 장경식 교수의 저서 냉철한 머리보다 따뜻한 가슴으로 2』를 받았다. 축하드린다. 바로 사진을 함께 찍었다.

 

에코조선 워크샆은 한국심초음파학회에서 교육 평점을 인정하는 중요한 심장초음파 교육과정의 워크샆입니다. 20년 동안 한결같이 이 지역에서 심장초음파를 사용하고 배우는 임상의사, 전공의, 간호사, 의료기사,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저는 초창기 창립시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연자, 좌장 등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한국심초음파 학회에서 저명한 교수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취재도 하고 사진도 찍어 한국심초음파학회 News Letter 소식지에도 올렸습니다.

내년부터 국민건강검진에 폐기능검사가 추가된다고합니다.

2026년 폐기능검사 대상자는 1960년생(66세)와 1970년생(56세) 출생자가 해당됩니다.

국민들의 관심과 이에 대한 홍보가 필요합니다.

2025년 하계 휴가 안내문

 

 김완 혈심내과를 아껴주고 응원해주신 환자분들께 알려드립니다.

아래와 같은 일정으로 하계 휴가를 실시하오니

진료에 차질 없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5 년 05 월 28 일부터 2025 년 06 월 07 일까지

제3회_호남심초음파학회_연수강좌 / 좌장/

오랫만에 빛고을 전남대병원 대강당에서 전국에서  오신 저명한 교수님들과 함께

심장초음파로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질환의 진단과 임상에서 볼 수있는 증례들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윤현주 회장님을 비롯한 호남심초음파학회  임원들 회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제3회 호남심초음파학회 연수강좌

이번주 토요일, 2025년 3월 29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빛고을 전남대병원 대강당에서 제3회 호남심초음파학회 연수강좌가 열립니다. 

학생, 전공의, 심초음파실에 근무하는기사, 간호사, 심초음파를 다루는 개원의 선생님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두번째< 판막질환의 평가>세션에서 광주전남개원내과의사회 회장인 김기영 원장과 함께 좌장을 맡아 진행합니다.

제30차 임상심장학 심포지엄

#2025년_전남대_순환기내과_

제30회_임상심장학_심포지엄

#전남대병원_심장센터_호남순환기학회_우심재단

제30차 임상심장학 심포지엄이 이번주 토요일(2025.02.22)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명학회관에서 열립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4번째 세션에서 박종춘 교수님, 기독병원 이승욱 원장과 함께 좌장을 맡아 진행합니다. 

사진: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열린 Faculty Dinner에서-박재형 충남의대 교수, 나(김완), 김순길 한양의대 명예교수와 함께..

지난 주말(2024.11.23-24)에는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리는 제57회 2024년 한국심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KSE 2024)를 1박 2일로 다녀왔다. “Connecting Heart Imaging Tomorrow”라는 슬로건을 걸고 세계의 석학들과 국내 저명한 학자들의 발표와 토론, 젊은 연구자들의 경합, 구연, 교육 등이 있었다. 나는 Education Theater(Walker Hall)에서 진행되는 오후 교육 프로그램에서 Special Echocardiography. Practical Tips for Acquisition. Session에서 좌장을 맡아 진행하였다. 한 연제에 15분씩 4명의 교수들이 연제를 발표하고 20분 정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자들이 시간을 잘 지키지 않아 진행에 애를 먹었다. 젊은 날의 나도 그런 적이 있기도 했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훌륭한 발표를 해준 교수들, 토론자들에게 감사드린다. 통상적인 심장초음파를 통해서 얻고자 하는 정보가 뭔가 부족할 때, 특별한 심장초음파(부하, 조영, 3-D 심초음파 등)가 있음을 기억하자. 각자의 영역에서 가능한 적절한 특별한 심장초음파를 잘 선택하여 더 많은 정보를 얻어 환자를 돌보는데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

 

학회의 미래는 젊은 사람들에게 달려 있다. 학회프로그램에도 예전에 보이지 않는 눈에 띄는 좋은 프로그램들이 있어 고무적이다. 1)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를 초청하여 탈진되어버린 마음 회복하기 Session. Code Blue in Echo Lab: Heart break Reality in Burn-Out and Solutions. 2) Beer Party: Vista Hall Lounge에서 진행된 KSE 2024 참석자들과 가지는 자유로운 교류의 시간. 3) 처음부터 끝까지 Debate만 하는 Art Hall에서 진행된 Debate Chamber Session. 4) 임상을 하는 심장내과 의사에게 언제나 흥미롭고 최신 경향을 알 수 있게 해주는 학회-학회 간의 Joint Session. 5) 당일 발행되는 KSE 2024 News Letter.

 

토요일 오후 학회가 끝나고 Beer Party가 열리는 Vista Lounge에서 선생님들을 만나 환담할 수 있었다. 젊은 참석자들이 많이 보여 학회가 역동적으로 보여 좋았다. 이어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열리는 Faculty Dinner 에서는 국내외 여러 나라에서 참석한 선생님들과 함께 즐거운 저녁 식사를 하였다. 오랜만에 뵌 존경하는 C 교수님과는 정치적인 견해차는 있었지만 즐겁게 이야기하고 내 요청으로 사진도 함께 찍었다. 오고 가는 버스 안에서 우연히 보스톤 Brigham and Women’s Hospital에서 온 젊은 학자 Neal K. Lakdawala(The efffects of Short and long term Therapy with Mavacamten on Cardiac Remoldeling)을 만나 잠깐 이야기 할 수 있었다. 한국 방문은 처음이며 한국의 계절과 워커힐 주변 경관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매우 좋았다고 이야기한다.

 

다음날은 차분하게 KSE-JSE Joint Session을 들었다. 요즘 가장 Hot한 Topic은 HFpEF일 것이다. 진단과 치료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새로운 Insight를 배웠다. 도중에 아차산을 등산하고 내려가는 고교 동창의 전화가 와서 밖에 나가 잠깐 통화하였다. 시간이 허락하면 만날 수 있으면 좋았겠다. 서로 건강히 잘 지내고 좋은 날 환한 얼굴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점심 Luncheon Session으로 Cardiac amyloidosis에 대한 좋은 강의를 들었다. 총회 시작되자 자리에서 일어나 수서역으로 출발 SLT를 타고 내려왔다. 의료재앙에 가까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훌륭한 학회를 잘 준비해준 한국심초음파학회 임원들과 참석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한국심초음파학회 회원여러분들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한다!!

<백의고혈압과 가면고혈압>

‘백의고혈압’은 진료실혈압이 140/90 mmHg 이상이고 가정혈압 또는 주간활동혈압이 135/85 mmHg 미만인 경우로 정의한다. 그리고 진료실과 진료실 밖에서 모두 혈압이 높으면 ‘지속성고혈압’이라 한다. 대한고혈압학회에서 2차 및 3차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활동혈압모니터(Kor-ABP) 등록사업의 1기 자료에 등록된 1,916명의 자료에 의하면, 고혈압 진단을 목적으로 활동혈압모니터링을 시행한 환자에서 백의고혈압은 14.9%였고, 진료실에서 고혈압 진단을 받은 환자 중 17.4%가 백의고혈압이었다. 활동혈압모니터 등록사업 자료에 따르면, 고혈압 약물치료 중에 진료실혈압이 높으나 주간활동혈압이 정상인 환자의 비율은 전체 치료 환자의 13.5%였고, 진료실혈압을 기준으로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환자의 21.3%였다. 국내 단일 3차 의료기관에서의 연구결과 백의고혈압은 여성 및 비만도가 낮은 환자에서 흔히 나타났다.

 

‘가면고혈압’은 진료실혈압이 140/90 mmHg 미만이고 가정혈압 또는 주간활동혈압은 고혈압인 경우로 정의한다. 활동혈압모니터 등록사업 자료에서 주간활동혈압 135/85 mmHg를 기준

으로 고혈압을 진단하면 활동혈압모니터링을 시행한 환자의 17.6%, 고혈압 약물치료 중인 환자의 13.8%, 그리고 진료실혈압이 조절되는 환자의 35.1%가 가면효과에 의해 오인된 조절되지않은 고혈압이었다. 3차 의료기관에서 치료 중인 고혈압환자에서는 고혈압약의 사용 개수와 공복혈당이 높을수록 가면고혈압의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우리나라 일반인구집단에서 백의고혈압 및 가면고혈압에 대한 연구는 매우 드물다. 경기도 고양시의 20~65세 성인 496명을 대상으로 진료실혈압과 24시간 활동혈압을 측정한 연구에서 백의 고혈압 유병률을 1.1%로, 가면고혈압 유병률을 16.2%로 추정하였다. 외국의 연구를 참고하면 백의고혈압은 5년 이내의 단기 경과는 비교적 양호하나, 장기 추적하면 고혈압으로 진행하거나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으므로, 주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경과를 관찰할 필요가 있다.

 

외국의 연구 결과 일반 인구와 고혈압 치료 환자에서 가면고혈압이 정상혈압에 비하여 심혈관질환 및 사망위험이 높고38-40), 국내 연구에서도 약물치료 중인 고혈압환자가 가면고혈압이 있는 경우, 백의고혈압이 있는 경우보다 심근손상이 심하다고 보고된 바 있다. 한국활동혈압모니터링 레지스트리 연구에서 혈압 조절이 되지 않는 가면고혈압환자가 조절된 환자에 비하여 뇌졸중 과거력, 이상지질혈증, 좌심실비대, 빈맥이 더 많이 관찰되기도 하였다.

한국화이자제약 20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물질  '프리베나20'이 지난 10월 31일 식품의약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습니다.

프리베나 20은 지난 2010년 국내허가된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13' 이후 약 14년 만에 새로운 폐렴구균 백신으로

국내 승인된 단백접합백신 중 가장 넓은 혈청형 커버리지를 확보 했습니다.. 

프리베나20은 기존 프리베나13에서 7가지 혈청형(혈청형 8.10A.11A.12F.15B.22F.33F)이 추가 됐으며, 프리베나의 

20년 이상 경험과 가치를 잇는 차세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입니다.

폐렴구균은 균혈증. 수막염, 중이염, 폐렴의 주요 원인균입니다. 2018~2021년 7월 사이 국내 소아청소년 대상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 원인균(67균주)의 혈청형 분석결과, 가장 빈번하게 확인된 혈청형은 10A였고, 프리베나20에 포함된 혈청형이 약 54%를 차지했습니다. 

2024년 에코 조선 워크샆의 좌장으로 참석합니다

2024년 에코 조선 워크샆이 2024년 10원 27일 일요일 조대병원 의성관에서 개최됩니다.

제19회 에코 조선을 축하드리며 귀한 학회에

올해도 좌장으로 초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국심초음파학회 창립 30주년을 크게 축하합니다. 학회에서 한국심초음파학회 창립 30주년 기념<학회에 대한 회상>을 주제로 원고 청탁이 지난주 급하게 등기로 왔습니다. 시(詩)를 쓰고 시(詩)와 글을 가끔 청탁 받은 저에게도 원고 청탁을 등기 속달로 받아본 것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어찌 되었든 제가 평생 몸담았던 한국심초음파학회의 창립 30주년이라니, 크게 축하드립니다.

 

원고를 쓰려고 학회 홈페이지에 들어가 이런저런 회상에 잠겨봅니다. 어찌하여 순환기 내과 그중에서도 심장초음파를 전공하게 되었나 생각해 봅니다. 학창 시절 해리슨 내과학 교과서를 처음 접했을 때 서문에 나오는 '의학은 예술이다(=art of medicine)' 라는 글귀가 20대 젊은 내 마음을 사로잡아 내과를 택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강남성심병원(한림의대 부속) 내과 수련 중에 은사이신 임종윤 교수님과 함께 읽었던 Feigenbaum’s Echocardiography와 M-mode를 인쇄하여 판독했던 일, 심전도 판독을 함께하면서 읽었던 Marriott’s Practical Electrocardiography 텍스트가 생각납니다. ‘내과는 진단이 우선이다’라고 하시면서 항상 주치의의 의견을 먼저 물어본 다음 선생님의 생각을 합리적으로 들려주시던 일이 생생하게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임상 의사로서 임상적인 증상, 징후와 검사 소견이 다를 때 밤새워 고민해야 한다는, 그때 임상을 하는 심장내과 의사로 수련을 제대로 받았던 것이지요. 그래서 결국 순환기 내과를 전공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전문의를 취득하고 군대를 마친 후 당시는 열악한 환경인 광주보훈병원에 내과 과장으로 부임하였습니다. 제가 전공하는 순환기 내과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좋은 심초음파 장비가 필요하다고 병원을 설득하여, 당시로는 획기적으로 고가 장비인 ATL 사의 Ultramark 9을 도입하였습니다. 장비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배종화 교수님이 근무하는 경희의대 심장초음파실에 짧은 기간 연수를 다녀오기도 하였습니다. 그것이 한국심초음파학회와의 피할 수 없는 인연이 되었습니다.

 

한국심초음파학회를 통해 맺은 다양한 인연들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우리는 누군가의 제자이면서 동시에 누군가의 스승으로 살아갑니다. 가르치고 배우는 삶의 연쇄 속에서 우리는 자신을 깨우치게 됩니다. 선하고 아름다운 인연은 선하고 아름다운 결과를 낳습니다(善緣 善果). 사회가 아프면 의사도 아파야 합니다. 최근 두 가지가 정말 가슴 아픕니다. 하나는 재난 참사가 너무 많고 아무도 나를 도와주지 않는다는 느낌입니다. 또 하나는 요즈음 도드라지는 ‘묻지 마‘ 폭력과 살인입니다. 사회가 갈수록 개별화 파편화하고 격차가 벌어지면서 사람들이 고립되고 무력감을 느낍니다. 사람들이 서로 돕고 의지하며 사는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누구보다도 열심히 땀 흘려 일하지만 갈수록 힘겨운 우리 사회의 모든 이웃에게 위로와 치유, 희망이 필요한 때입니다. 『환자가 경전이다』 라는 제 시(詩)의 제목처럼 늘 환자를 중심에 두고 공부하고 발전하는 한국심초음파학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시 한번 한국심초음파학회 창립 30주년을 축하드리며, 한국심초음파학회 회원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023.09.20. 광주에서 김완 혈심내과 올림

 

 

첨부

사진1: 박종춘 교수님 정년퇴임 기념 심포지움에서: 조상기 광주기독병원 , 박종춘 전남대, 정진원 원광대, 장경식 조선대,   나.

사진2: 호남순환기학회 홍순표 교수님 정년퇴임 기념 학회에서:  정명호 전남대, 정충화 일본 가고시마대학, 강정채 전남대 , 조상기 광주기독병원 , 나, 김우식 경희대